0.25 흑색 리필을 샀습니다. 어떻게 까는거 전부 불량이냐 진짜
화가 나서 공부를 할 수가 없네
리필을 6개나 샀는데 어떻게 6개 전부 불량입니까
펜을 많이 쓰는것도 아니고 인강들으면서 필기 한두개 하는 용도인데
펜을 쓰기 시작하면 30분 내로 안나오기 시작하고..
'아 하나쯤은 불량일 수 있겠지' 하고 다음 리필심을 끼우면 얼마안가 또 안나오기 시작하고..
펜 잉크가 어림잡아 98%이상 남아있는거 같은데 왜 안나오는지 미쳐버리겠네
뜨거운 물에 한참 담가놓았다가 써보면 나올수도 있다고 해서 펜 중 하나는 그렇게 해봤는데 잘나오긴 개뿔
내 필기습관이나 종이재질의 문제가 있나 싶어서 보니까 그건 또 아닌게,
따로 동네 문구점에서 산 슬리치 0.25 파란색, 초록색은 몇 달 이상 같은 종이위에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쭉쭉 잘나오네요.
그리고 따로 문구점에서 산 펜은 잘나와서 끝까지 썼구요.
지금 자세히 살펴보니까
1. 제가 따로 문구점에서 사서 잉크 전부 다 소진할 때 까지 사용한 펜 = 2013년 생산제품
2. 일주 전 문구랜드에서 구매한 리필심 6개 전부 = 2007년 생산제품..
무슨 10년 전 재고를 가져다 팔고 있습니까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
10년 전 재고 팔아야겠으니 상품이 불량이던 말던 고객한테 1,200원씩이나 받고 그냥 내보내는건가요?
아 그리고 문구랜드는 뭔 펜을 팔겠다는건지
제목엔 0.25 라고 써놓고 사진은 왠 0.3이라고 써있는 사진만 잔뜩 가져다놨는데 이걸 몇 달 이상 방치하는것도 웃기고,
펜 색이나 리필심도 뭐 어떻게 고르라는건지 알파벳만 디립따 써놓고 무슨색인지 매치도 안되고 참..
이 상품 Q&A보니까 그때도 이미 사진이 안나오고 있었던거 같은데 이 상태로 방치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홈페이지 관리도 엉망이고, 상품은 쓰레기고
첫번째 첨부된 사진에서 위에 네개가 얼마 전 문구랜드에서 구매한 불량품인거고, 아래 비교용으로 찍은 파란색은 제가 집 앞 문구점에서 산 같은 제품입니다.
두번째 첨부된 사진은, 제가 이미 사용한 펜과 얼마 전 문구랜드에서 구매한 리필심 6개 입니다.
어떻게 할겁니까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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