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경에 물건을 주문했고 다음날 문구랜드 쪽에서 우체국택배로 배송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보통 우체국 택배의 경우 우체국 쪽에서 배송 정보 문자가 오는데 오지 않아서 의아했지만 넘어갔습니다.
다음날 배송 조회를 하려고 했으나 배송 추적에 실패하였다는 글만 번번이 떴습니다.
하루가지고 난리를 피우기 싫어서 기다리다가 주말을 넘기고 월요일인 어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죠.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봐달라 부탁드리고, 경과에 대해서 문자를 보내달라고 하니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전에 전화한 뒤로 저녁이 되어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제가 다시 연락드렸습니다.
이미 배송은 했는데 추적이 되지 않는다며 한번 더 보내드릴테니 두개가 오면 하나 보내달랍니다.
그래서 오늘 보낸 배송정보에 대해서 송장번호를 문자로 보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알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연락이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처음 주문한 건수에 대해서 택배가 안 넘어간 것 같구요.
우체국택배가 조회가 되지 않을 뿐더러 문자정보도 없이 택배가 안 올리는 없으니까요.
거기에 대해서 고객에게 솔직히 말해주어도 될 것을 이미 보냈다고 하는 태도가 불편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자로 경과를 알려 달라는 것이나 송장번호를
알려달라는 부탁에 알았다고 답주시고 안보내주시는 건 뭡니까. 일이 바쁘신 건 알겠지만 그렇다면 차라리
바빠서 못보낸다고 하시던지요. 문구랜드 첫구매를 이렇게 불쾌하게 할 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게시판을 보니 피드백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고객을 위해서라면 이 부분 꼭 개선 사항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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